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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직업훈련·AI 면접…미래기술에 탄성 저절로 박람회 현장 이모저모
첨부파일
작성일
2022.09.08

VR 직업훈련·AI 면접미래기술에 탄성 저절로


  

박람회 현장 이모저모

산업인력공단 `VR부스` 마련



가상현실 통해 미리 실무경험

특전사부스 찾은 여학생들 눈길

 


 

 

 

 

고졸성공 취업대박람회

 

 

 7일 열린 `2022 고졸성공 취업대박람회`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전남 영광공업고등학교 동아리 `Path finder`가 제작·출품한 전기자동차에 탑승해 

 

시운전을 해보고 있다. 박람회장을 찾은 오석환 교육부 기획조정실장,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서양원 매일경제신문 대표(뒷줄 왼쪽 넷째부터)도 

 

학생들과 어울려 박수를 치고 있다. [박형기 기자] 

 

 

 

 

 

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2 고졸성공 취업대박람회'는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미래 기술을 미리 접하는 체험의 장이었다.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직업교육부터 AI 면접관까지 체험하면서 박람회장은 마치 미래에서 현실로 온 듯한 느낌마저 부여했다. 먼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이날 VR 부스를

 

 설치해 직업훈련에 VR를 활용하는 사례를 선보였다. 경기항공고 2학년 박현호 군은 "전자과이기도 하고, 향후 진로도 전자기기생산(SMT)을 생각하고 있어 VR 체험 부스에 방문했다"면서 "VR를 처음 경험해 어색했지만 이렇게 박람회장에서 편하게 실무 경험을 할 수 있어 재밌었다"고 말했다.

 


AI 면접관은 정보기술(IT) 업체에 취업하려는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세명컴퓨터고 1학년 민형기 군은 "게임 개발에 관심이 많은데, AI 게임을 통해 면접을 보는 경험이 새로웠다"면서 "실제로 AI 면접을 한다면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육군 특수전사령부 또한 이날 박람회장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여학생이 찾아와 입대를 문의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평촌경영고 이선희 양(18)"원래부터 군인이 되고 싶어서 박람회에 오자마자 가장 먼저 육군 특수전사령부 부스를 방문했다"고 말했다.

[김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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